선비정신으로 대표 되는 안동 하회마을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양반마을 하회마을 문화유산 정보 등재 시기:2010년 7월 31일:2010년7월31일 등재이유:14-15세기에 조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마을, 조선시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준다. 유교적 삶의 양식과 전통문화가 현재까지 잘 계승된다. 안동은 퇴계 이황 이후 성리학의 전통을 이어온 ‘선비정신’으로 상징되는 유교의 본고장이다. 공자와 맹자의 출생지를 따서 이름 지은 ‘추로의 향’이라는 고장답게 우리나라 선비 문화의 유산이 밀집된 전통의 고장이다. 경북 북부의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선비 문화를 가꿀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사상 당쟁이 가장 치열했던 조선 중기 이후로 정권에서 밀려난 남인들이 이곳에서 오랜 세월 동안 은둔하며 학문에 정진했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22. 9. 2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