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나라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 나라이고, 캐나다의 넓은 국토와 이국적인 자연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캐나다로 이민과 어학연수나 유학생들이 많이 나가 있는 친숙한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나라로 알려져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캐나다로 여행을 가고싶어 하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캐나다는 어떤 나라일까?
정식국명 : 캐나다(Canada)
원주민어로 '촌락'을 뜻하는 단어 '카나타(kanata)가 캐나다의 어원이다.
수도: 오타와(Ottawa)
면적 : 9,984,670㎢로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국토 면적이 넓은 나라다.
인구: 3,727만9,800명(2019년 기준)으로 인구밀도는 3.41명/㎢, 캐나다인의 80%는 미국과의 국경으로부터 200㎞이내에 거주한다.
언어: 영어와 프랑스어, 누나부트 준주에서는 이누이트어도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종교 : 카톨릭 43%, 개신교 29%, 기타 12%, 무종교 16%
인종 : 영국계 28%, 프랑스계 23%, 그 밖의 유럽계 15%, 네이티브 캐나디안(선주민족)2%, 그 밖의 아시아계 캐나다인 , 아프리카계·아랍계6%, 혼혈26%
한국에서의 비행시간 : 벤쿠버까지 직항편 약 9시간 50분, 토론토까지 직항편 약 13시간 10분
통화: 통화 단위는 캐나다 달러 (C$),
캐나다에서는 공항이나 시내 환전소, 은행, 호텔 등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공항 환전소가 환율이 좋고 호텔이 가장 나쁘며, 환율이 유리해 보여도 수수료가 비싼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은행에 따라 환율이 각각 다르며,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에 따라 환전 수수료, 환전 가능 한도액에 차이가 나기도 한다.
여행자수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거스름돈은 캐나다 통화로 받게 되므로 물건을 살때 현금화 하는 것도 좋다.
팁: 캐나다에서 팁은 '받은 서비스에 대한 답례'를 뜻한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택시등을 이용할 때나 짐을 옮겨준 포터에게 팁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 레스토랑에서 신용카드로 팁을 지불하는 경우, 명세서의 빈 칸에 직접 'Tip'이라 쓰고 팁 금액을 기입한 다음 대금과 합한 금액을 써 넣는다. 현금으로 지불하는 경우에는 대금을 지불한 다음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금액의 팁을 테이블 위에 놓고 가는것이 보통이다. 단, 팁이 도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에게 'Thank you'라고 말하며 직접 건네는 것이 안전하다.
◆ 적당한 팁의 예
호텔 | 벨보이 | 짐 1개당 1~2% |
객실담당 | 1박 침대 1개당 1~2% | |
룸서비스 | 요금의 15%정도 | |
옷,다리미질 등을 부탁한 경우 | 1%정도 | |
음식 | 레스토랑,카페 (저녁식사의 경우) |
요금의 15~20% |
레스토랑(아침.점심) | 요금의 10~15% | |
셀프서비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
필요없음 | |
교통 | 공항·역의 포터 | 짐1개당 1~2% |
택시 | 요금의 10~15%, 단거리라도 최저1% |
◆ 요금에 팁이 포함된 경우
호텔이나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청구서에 팁으로 약 15%의 서비스 요금이 가산된 경우가 있으므로 꼭 확인하도록 하자. 서비스요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직원에게 물어도 상관없다. 또한 서비스에 불만이 있따면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좋다. 이때 매니저를 불러 서비스에 불만이 있음을 얘기하고 서비스 요금을 정정할 것을 요구한다. 팁을 테이블에 두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좋지 않았따면 팁을 적게 지불해도 좋다.
영업시간
상점과 레스토랑 : 영업시간은 점포에 따라 다르다. 상점은 9:00~10:00경 문을 열고 18:00경에 문을 닫는다. 레스토랑은 10:00~11:00경 문을 열고, 22:00~23:00경에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은행 : 영업시간은 평일 9:00~17:00가 일반적이다. 곳에 따라서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등 제각각이다.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무다. 또한 ATM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환전소의 영업시간은 점포에 따라 다르며, 공항이나 역에서는 도착편 시간에 맞춰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우체국: 평일 8:00~17:45, 토요일 10:00~14:00, 일요일.국경일은 쉬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곳에 따라 영업시간은 달라질수 있다.
전압과 플러그 : 캐나다의 가정용 AC 전원은 110V·60Hz다. 한국에서 220V로 사용하던 전기·전자제품은 110V스위치를 바꿔야 하며, 프리 볼트가 아닌 경우에는 해외용 변압기가 필요하다. 플러그 모양도 달라서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야 한다.
인터넷: 캐나다에서도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국제공항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완비되어 있으며, 호텔도 대부분 로비나 객실에서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식수 : 캐나다는 수자원이 풍부하고 환경오염이 적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산악지대와 같은 지역에 따라서는 무기질이 많이 포함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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